한말 전남 능주·화순 일대의 의병장, 호는 행사
| 생몰 | 1856 ~ 1908 |
| 시대 | 대한제국 |
| 본관 | 제주 양씨 |
양회일(1856~1908)은 한말의 의병장으로, 호는 행사입니다. 을사늑약 뒤 가산을 털어 의병을 모아 능주·화순·동복 일대에서 일본군에 맞섰다고 합니다.
1907년 능주 군아와 순사주재소 등을 공격했으나 붙잡혀 유배되었고, 이후 다시 거병하려다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했다고 전해집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습니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가산을 털어 장사 수백 명을 모아 훈련시켰다고 전합니다.
1907년 4월 능주·화순·동복 일대에서 군을 일으켰습니다. 4월 22일 100여 명을 이끌고 능주 군아와 순사주재소를 공격하고 화순 군아와 헌병분파소를 쳤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광주 공격을 시도하다 격전 끝에 체포되어 신안 지도로 유배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풀려났다고 합니다.
1908년 다시 거병하던 중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장흥에서 옥고를 치르다 순국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한편 옥중 단식으로 순국했다고 전하는 자료도 있어 경위는 자료마다 다릅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습니다. 『행사실기』가 그의 사적을 전하며 국역본이 나왔습니다. 같은 지역·시기의 다른 의병 사건과 섞여 전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묘소 위치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문집·기록으로 『행사실기』가 있으며 조선대 고전연구원에서 국역본이 출간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