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 3·1운동 · 독립장(1963)
| 생몰 | 1857 ~ 1922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순흥 안씨 |
안지호(安智鎬, 1857~1922)는 자 운익(雲翼), 호 우봉(藕峯)을 쓴 경남 고성 출신의 유학자입니다.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통감부와 일본 정부에 항의하는 논책문을 보내 여러 차례 구금되었고, 1910년 국권 피탈 후에는 일본 외무성에 항의서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한학 훈장으로 지내며 함안 청년들의 만세시위를 배후에서 지원하였고, 3월 19일 함안 장날 시위를 도왔습니다. 이날 정오 약 3천여 명의 군중이 장터에서 관공서로 행진하며 건물을 파괴하고 일본 군경과 충돌하였습니다. 시위 주동자로 체포된 그는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부산형무소 마산지소에서 옥사하였습니다.
본적 경남 함안. 출처: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독립유공자 공적정보(공공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