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 안씨(順興 安氏) — 고려의 대학자 회헌 안향을 배출한 가문으로, 안씨 가운데 대표적인 명문으로 전해집니다.
고려의 대학자 회헌 안향을 배출한 가문으로, 안씨 가운데 대표적인 명문으로 전해집니다. 2015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순흥 안씨 인구는 약 520,384명으로 집계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씨·본관 가운데 하나입니다. 같은 안씨라도 본관(순흥)이 다르면 계통이 다른 집안입니다. 본관·파·항렬의 뜻이 궁금하다면 본관·파·항렬 정리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1파는 시조 안자미(安子美)의 맏아들 안영유(安永儒)의 후손 계통입니다. 고려에 성리학을 처음 들여온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 1243~1306)이 안영유의 손자로, 시조의 증손이 됩니다. 순흥 안씨 22개 파 가운데 14개 파가 이 계통에 속합니다.
참찬공파(안구)·찬성공파(안경)·직장공파(안수)·서파공파(안리)를 비롯해 감찰공파·첨추공파·도정공파·참판공파·참의공파·판관공파 등이 있습니다. 직장공파 후손은 조선 시대에 경남 함안을 거쳐 김해·창원 일대에 세거하였습니다.
2파는 시조 안자미의 둘째 아들 안영린(安永麟)의 후손 계통으로, 이 계통에서 4개 파가 나왔습니다. 안영린은 별장(別將)을 지냈다고 전합니다.
고려 충숙왕 때 1등공신으로 순흥부원군에 봉해진 문의공 안문개(安文凱, ?~1338)가 이 계통의 대표 인물입니다. 그 손자 안천보(安天保, 1339~1425)는 세종비 소헌왕후의 외조부로, 그를 파조로 하는 소의공파를 비롯해 안원군파(안처)·충정공파(안준)·의랑공파(안천봉)가 2파에 속합니다.
3파는 시조 안자미의 셋째 아들 안영화(安永和)의 후손 계통으로, 4개 파가 이 계통에 속합니다. 안영화는 교서랑(校書郞)을 지냈다고 전합니다.
「관동별곡」·「죽계별곡」을 남긴 고려 후기 문신 근재(謹齋) 안축(安軸, 1287~1348)이 대표 인물로, 그를 파조로 하는 문정공파를 비롯해 제주공파(안집)·중랑장공파(안을수)·검교공파(안득인)가 있습니다. 안축의 아들 안종원과 손자 안경공도 고려 말 조선 초에 높은 벼슬을 지냈습니다.
파(계파) 구분은 문중·족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우리 집안 파는 족보에서 확인하세요.
이름을 누르면 인물 상세(생몰·약력·묘소·후손)를 볼 수 있습니다.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독립유공자 공적정보(공공데이터)를 참고한 순흥 안씨 계열 독립유공자입니다. 이름을 누르면 공적을 볼 수 있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결정 명단·《친일인명사전》(민족문제연구소) 등에 오른 순흥 안씨 계열 인물입니다.
순흥 안씨(順興 安氏)는 경북 영주 순흥을 본관으로 합니다. 시조 안자미(安子美)는 고려 때 흥위위 보승별장을 지냈다고 전하며, 순흥에 세거하여 후손이 이를 본관으로 삼았습니다.
순흥 안씨를 대표하는 인물은 시조의 증손 문성공 안향(安珦)입니다. 원나라에서 주자의 성리학을 처음 들여와 우리나라 성리학의 시조로 받들어지며, 우리나라 학자로는 처음으로 문묘에 배향되었습니다. 이후 순흥 안씨는 고려·조선에 걸쳐 많은 학자·문신을 배출한 명문으로 이어졌습니다.
안자미~회헌 안향·안축·안중근·안창호다른 파·문중 종친회 홈페이지는 한국전자족보도서관 종친회 목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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