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 계몽운동 · 독립장(1962)
| 생몰 | 1879 ~ 1927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순흥 안씨 |
안명근(安明根)은 안중근의 사촌 동생으로, 어려서부터 사촌 형의 감화를 받아 항일운동에 뛰어들어 이승훈·김구 등과 교유하였습니다. 한일 병합 후에는 남만주에 무관학교를 세워 독립군 간부를 양성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황해도 일대에서 자금을 모금하였습니다.
1910년 이 자금 모금이 일본 경찰에 발각되자, 조선총독부는 이를 데라우치 총독 암살 모의로 날조하여 사건을 확대하였습니다(안악사건). 이는 신민회 회원 등 약 600명이 검거되고 105명이 실형을 선고받은 이른바 '105인 사건'으로 이어져 신민회가 해체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안명근은 1911년 12월부터 10년간 옥고를 치르고 1921년 출옥한 뒤 남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가다 1927년 병사하였습니다. 1987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