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자, 성균관대·한림대 총장, 제24대 국무총리

| 생몰 | 1919 ~ 2020 |
| 시대 | 대한민국 |
| 본관 | 연주 현씨 |
현승종(玄勝鍾, 1919~2020)은 평안남도 개천에서 태어난 법학자이자 교육자로, 호는 춘재(春齋), 본관은 연주입니다. 1937년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43년 경성제국대학 법학과를 마쳤습니다. 1943년 3월 일본 육군에 복무해 중위까지 지냈으며, 광복 후 1949년 대한민국 공군 대위로 임관해 한국전쟁에 참전하고 1957년 중령으로 예편했습니다.
예편 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오래 재직했고 서울대 법과대학 객원교수를 지냈습니다. 1974년부터 1980년까지 성균관대학교 총장, 1989~1992년 한림대학교 총장을 맡았으며, 1992년 10월부터 1993년 2월까지 제24대 국무총리를 지냈습니다. 당시 역대 국무총리 가운데 최고령이었다고 합니다.
총리에서 물러난 뒤에는 한림과학원 원장, 건국대학교 이사장(1993~1999),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1994~2010)을 지냈고, 2008년에는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20년 5월 25일 서울에서 101세로 별세했습니다. 아내 홍영표와 3남 1녀를 두었고, 삼남 현선해는 성균관대 교수·부총장을 지냈습니다.
현승종은 평양고등보통학교와 경성제국대학 법학과를 졸업했고 뒤에 국방대학원 과정도 수료했습니다. 위키백과는 1943년 일본 육군에 복무했다고 기록하며, 문서 분류에도 일본군 지원군 항목이 있습니다. 족보월드는 이 사실만 적고 친일 여부에 대한 별도 판정은 하지 않습니다. 광복 후에는 공군에서 복무하며 한국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오랜 기간 학생을 가르쳤고, 1974~1980년 성균관대학교 총장으로서 대학을 이끌었습니다. 1989년부터 1992년까지는 한림대학교 총장을 맡았습니다. 고려대와 대만 국립정치대학교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같은 집안의 현상윤이 고려대 초대 총장이었던 점도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1992년 10월 제24대 국무총리에 취임해 1993년 2월까지 재임했습니다. 학자 출신 총리로서 짧은 기간이었으나, 위키백과는 그가 역대 국무총리 가운데 최고령이었다고 적습니다. 이후 한림과학원, 건국대 이사장 등 학술·교육 단체에서 활동했습니다.
1994년부터 2010년 6월까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을 3년 연임제로 지냈고, 2008년 건국 60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20년 5월 101세로 별세했습니다.
묘소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3남 1녀. 삼남 현선해는 성균관대 교수·부총장을 지냈습니다.
성균관대·한림대 총장을 지내고 1992~1993년 제24대 국무총리를 지낸 법학자입니다.
2020년 5월 25일 101세로 별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