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성을 쌓아 왜구를 막은 청백리, 강릉공파 파조
| 시대 | 조선 전기 |
| 본관 | 충주 박씨 |
박효함(朴孝諴)은 충주 박씨 강릉공파의 파시조로, 고려 말 사헌부 감찰을 지낸 참의공 박진(朴蓁)의 아들 사형제(효함·충함·제함·신함)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합니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는 시기에 아버지 박진과 숙부 박소가 개성을 떠나 충청도 대전 일대에 자리 잡은 뒤 태어난 세대에 속합니다.
서산에서 지방관으로 있을 때 순찰사 최윤덕과 함께 충남 보령에 해풍성(海豊城)을 흙으로 쌓아 왜구를 막고 물리쳤다고 합니다. 이후 청주목사를 거쳐 강릉대도호부사 통훈대부에 올랐고, 청백리에 녹선되었습니다. 세종 때 대간들이 65세 이상 관원을 외직으로 보내지 말자고 지적했음에도 칠순의 나이로 강릉에 부임했다가 임지에서 순직했다고 전합니다.
후손은 강릉공파로 일컬어지며, 이 파에서 이름을 이은 인물들의 상세는 족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박효함의 생몰 연도와 정확한 관직 연보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해 위키백과의 간략한 서술을 따랐습니다.
해풍성은 충남 보령에 있던 읍성으로, 박효함은 순찰사 최윤덕과 함께 흙으로 성을 쌓아 왜구를 방비했다고 합니다. 최윤덕은 세종 때 북방 방어로 이름난 무신이었습니다.
이 일은 왕조 교체 뒤 대전 일대에 터를 잡은 충주 박씨가 지방관으로 나가 공을 세우기 시작한 사례로 소개됩니다.
박효함은 청주목사를 거쳐 강릉대도호부사가 되었고, 칠순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세종 때 강릉에 부임해 임지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청백리에 녹선된 점이 그의 평판을 보여줍니다.
묘소의 위치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박효함을 파시조로 하는 충주 박씨의 한 파입니다.
충남 보령에 쌓은 성으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