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쌍령 전투에서 전사한 안동영장, 호는 매곡
| 생몰 | 1576 ~ 1636 |
| 시대 | 조선 중기 |
| 본관 | 보성 선씨 |
선세강(1576~1636)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보성, 자는 사거, 호는 매곡(梅谷)입니다. 시조 선윤지의 9세손이며 진사 선봉장의 아들로 전라도 장흥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생몰년은 위키백과가 1577~1637로, 대종중 계열 자료가 1576~1636으로 달리 적습니다.
1603년 무과에 급제해 평안도 벽단첨사를 지냈고, 경기 중군으로서 영평산성 축조를 지휘해 표창을 받았다고 합니다. 홍주영장을 거쳐 안동영장을 지냈습니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경상좌병사 허완과 함께 남한산성의 인조를 구하러 경기도 광주 쌍령으로 갔습니다. 보병이 적은 만큼 산 위에 진을 쳐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허완의 거듭된 명령으로 골짜기에 진을 쳤고, 한밤중 기습하는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고 전합니다. 인조는 병조참판에 추증했고, 1862년 병조판서로 다시 추증되었습니다.
쌍령 전투는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을 구하러 가던 조선군이 청군에게 크게 패한 싸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세강이 산 위에 진을 쳐야 한다고 했다는 이야기는 후손 쪽 기록에 많이 보이며, 지휘관 간 의견 대립으로 서술됩니다.
경기도 광주시의 정충묘에서 매년 제례를 모신다고 하며, 보성 오충사·고양 오충사·장흥 포충사에서도 춘추로 제사한다고 합니다. 1979년 전사지에 중앙정보부장 이후락의 이름으로 비석이 세워졌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선세강은 보성 오충사의 오충신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같은 오충신으로 선거이, 선약해가 있습니다.
전남 장흥으로 시신을 옮기라는 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전사지(경기도 광주 쌍령)에는 1979년 비석이 세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