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신씨 시조, 고려 개국공신 (장절공)

| 생몰 | 927 |
| 시대 | 고려 초 |
| 본관 | 평산 신씨 |
신숭겸(申崇謙, ?~927)은 평산 신씨의 시조로 초명은 삼능산(三能山), 뒤에 능산(能山)으로 불렸으며 전라도 곡성 출신으로 광해주(춘천)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태봉의 장군으로 있다가 홍유·배현경·복지겸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왕으로 추대하여 고려를 세운 개국공신이다.
태조 왕건에게서 평산(平山)을 봉지로 받고 신(申)씨를 사성(賜姓)받았다. 927년 공산(公山) 전투에서 견훤에게 포위된 태조를 대신하여 갑옷과 말을 바꿔 입고 싸우다 전사하였고, 태조는 그의 시신에서 머리를 찾지 못하자 황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함께 장사 지내게 하였다. 그 충절로 장절공(壯節公)에 추봉되었으며, 아들 신보는 재상에 올랐고 994년에는 태사(太師)에 추증되어 태조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도굴을 막기 위해 봉분을 세 개 만들었다고 전하는 그의 묘는 강원도 춘천에 있다.
강원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 신 장절공 묘역(申壯節公墓域)이 있으며,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향사한다.
후손이 평산을 본관으로 삼아 이름난 무반 가문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