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한겨레신문』 초대 사장, '해직기자의 대부'
| 생몰 | 1927 ~ 2001 |
| 시대 | 현대 |
| 본관 | 은진 송씨 |
송건호는 은진 송씨로 호는 청암(靑巖)이며 충북 옥천 출신의 언론인·역사학 저술가입니다. 동아일보 편집국장과 한겨레신문 초대 사장을 지냈다고 전해집니다.
1927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1953년 대한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들어섰고, 조선일보·한국일보·경향신문 등을 거쳤다고 합니다. 1974년 동아일보 편집국장이 되었으나 광고탄압 사건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며 사임했습니다.
1979년 『해방전후사의 인식』 공동 저자로 참여했고, 1980년 신군부에 의해 내란음모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고 고초를 겪었다고 전해집니다. 1984년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초대 의장을 맡았고 1986년 보도지침 폭로에 관여했으며,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을 이끌어 초대 사장이 되었습니다.
1990년부터 파킨슨병으로 투병했고 2001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1999년 금관문화훈장을 받았고 사후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