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종교 (친일반민족행위자)
| 생몰 | 1860 ~ 1924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파평 윤씨 |
윤필오(尹弼五)은(는) 대한제국·일제강점기의 인물입니다.
친일 행적 대구자제단 발기인으로 자제단을 조직하고 국민협회 경북지부장을 지냈습니다. 이러한 행위로 정부(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결정 또는 《친일인명사전》(민족문제연구소)에 오른 친일 인물입니다.
윤필오는 1860년 경상도 달성(대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매석(梅石)입니다. 1899년 대구 달성학교 설립에 참여해 교장을 지냈고, 1907년에는 서상돈·양기탁·윤웅렬 등과 함께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해 경상북도 일대에서 모금 활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영양·예안·의성 등의 군수를 역임하며 관료로 활동하였습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대구자제단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직접 경주로 내려가 경주자제단 조직을 주도하는 등 만세운동을 저지하는 데 앞장섰으며, 이듬해에는 신일본주의를 내세운 국민협회 대구지회장을 맡았습니다. 1924년 별세하였습니다.
아들 윤홍열(尹洪烈)은 남조선과도입법위원회 의원과 대구시보사 사장을 지냈으며, 손녀 윤덕주(尹德珠)는 한국 초기 여자 농구선수로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손녀사위 서정귀(徐廷貴)는 4·5대 국회의원과 재무부 차관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