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경제부총리·한국은행 총재, 초대 민선 서울시장을 지낸 경제학자

| 생몰 | 1928 ~ 2022 |
| 시대 | 현대 |
| 본관 | 풍양 조씨 |
조순(趙淳, 1928~2022)은 강원도 강릉 출생의 경제학자이자 정치인입니다. 풍양 조씨의 대표적 현대 인물로 위키백과의 풍양 조씨 문서에 올라 있습니다. 1949년 서울대 상과대학 전문부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교관으로 생도들을 가르쳤으며, 미국 유학 뒤 1965년 UC 버클리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68년부터 1988년까지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케인스 학파의 일원으로 많은 제자를 길러 '조순학파'로 불릴 정도의 인맥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육사 교관 시절 제자였던 노태우의 정부에서 1988년부터 1990년까지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냈고, 1992년부터 한국은행 총재를 지냈습니다.
한문 고전에도 능해 1993~1994년 도산서원 원장을 맡았고, 1995년 제1회 지방선거에서 초대 민선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1997년 대선을 앞두고 통합 과정에서 한나라당 초대 총재가 되었고, 1998년 보궐선거로 국회에 들어갔습니다. 2022년 6월 2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별세했으며, 2014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습니다.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20년간 가르쳤고 《경제학원론》이 널리 읽힌 개론서의 하나로 소개됩니다. '한국의 케인스'로 불렸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경제부총리, 한국은행 총재, 서울시장 등을 거쳤고 정당 활동에서는 평가가 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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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로 조기송, 조준, 조건, 조승주가 있다고 소개됩니다.
서울대 교수와 경제부총리, 한국은행 총재를 지내고 초대 민선 서울시장이 된 경제학자입니다.
2022년 6월 23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