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辛格浩

롯데그룹 창업주, 껌 사업으로 시작해 한일 양국에서 기업을 일군 기업인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 · 퍼블릭 도메인 · Wikimedia Commons (宣伝会議, 촬영자 미상)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 · 퍼블릭 도메인 · Wikimedia Commons (宣伝会議, 촬영자 미상) · 퍼블릭 도메인
생몰1921 ~ 2020
시대현대
본관영산 신씨

생애 약력

신격호(辛格浩, 1921~2020)는 롯데그룹의 창업주로, 본관은 영산 신씨입니다. 1921년 경상남도 울산군 삼동면 둔기리(지금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의 영산 신씨 집성촌에서 아버지 신진수와 어머니 김필순 사이의 5남 5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를 마친 뒤 가정 형편으로 상급 학교에 가지 못하고 농사를 거들다가, 백부의 도움으로 2년제 농업보습학교를 마쳤다고 전합니다.

1941년 일본으로 건너가 1944년 선반용 기름을 만드는 공장을 세웠으나 전쟁 중 불에 탔고, 1946년 와세다 고공 야간부 화학과를 마친 뒤 비누와 화장품 제조로 재기했습니다. 이어 껌 사업에 뛰어들어 1948년 일본에서 주식회사 롯데를 세웠고, 1950년에는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에 껌 공장을 지었습니다. 1950~70년대에 롯데상사·롯데부동산·롯데리아 등 계열사를 늘려 일본 안에서 큰 기업집단으로 키웠습니다.

한국에는 1966년 롯데알루미늄을 세우며 진출했고,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했습니다. 1973년 호텔롯데, 1975년 롯데 자이언츠 창단, 1979년 롯데쇼핑 설립으로 식품·유통·관광·건설·화학 등으로 사업을 넓혔습니다. 1995년 관광산업 분야에서 처음으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도 받았습니다. 평생의 숙원이던 롯데월드타워는 201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말년에는 장남 신동주와 차남 신동빈 사이의 경영권 분쟁(2015년)을 겪었고, 2017년 6월 총괄회장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이 되었습니다. 같은 해 12월 경영비리 혐의로 징역 4년과 벌금 35억 원을 선고받았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구속은 면했다고 위키백과는 전합니다. 고향 마을과 친척을 오랫동안 챙겨 1971년부터 '둔기회' 마을잔치를 이어 왔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2020년 1월 1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동생 신춘호는 농심을 일군 기업인입니다.

롯데의 시작

1948년 일본에서 껌 사업으로 롯데를 세웠고, 1967년 한국에서 롯데제과를 설립했습니다.

형제와 아들

동생 신춘호는 농심을 세웠고, 아들 신동빈·신동주도 기업인입니다.

묘소

묘소는 이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후손

아들 신동주·신동빈 등. 동생으로 신춘호(농심), 신준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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