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춘 尹逢春

독립유공자 · 만주방면 · 애국장(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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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1902 ~ 1975
시대근현대
본관파평 윤씨

생애 약력

윤봉춘(尹逢春)은 파평 윤씨로, 함경북도 회령 출신입니다. 1918년 회령신흥보통학교 고등과를 졸업하고 1919년 3·1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청진형무소에서 6개월간 옥고를 치렀으며, 1921년 북간도 명동중학을 졸업한 뒤 1923년에는 대한독립군 활동 혐의로 다시 체포되어 청진형무소에서 1년 6개월을 복역하는 등 독립군으로서 철도 터널 폭파 등에 관여하였습니다.

출옥 후인 1927년 나운규의 영화 《들쥐》로 배우에 데뷔하고 1930년 《도적놈》으로 감독으로도 데뷔하였는데, 태평양전쟁 말기 친일 단체인 조선영화인협회 가입을 거부하고 1945년 광복 때까지 스스로 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광복 후에는 윤봉길·유관순 등 독립운동가를 다룬 영화를 연출하며 항일 민족의식을 고취하였고, 1963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1993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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