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 임시정부 · 애족장(1990)
| 생몰 | 1898 ~ 1987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파평 윤씨 |
윤건중(尹建重, 호 소암昭庵)은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가한 뒤 독립선언서를 자전거 뼈대 속에 숨겨 전주로 가져와 3월 13일 전주 장날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이 일로 수배를 받자 상해로 망명해 사재를 임시정부에 헌납하고 국무원 참사로 활동하였으며, 이승만·임병직 등과 교유하였다.
1922년 이승만의 권유로 독일로 유학을 떠나 튀빙겐 대학교 정치경제학과에서 수학하고 1927년 졸업하였다. 광복 후에는 1954년 제9대 농림부 장관을 지내는 등 정치·행정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으며, 1987년 전북 완주에서 90세로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