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화학(현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화장품 산업의 선구자
| 생몰 | 1924 ~ 2003 |
| 시대 | 대한민국 |
| 본관 | 이천 서씨 |
서성환(1924~2003)은 황해도 평산군에서 태어나 개성에서 자란 기업인으로 본관은 이천입니다. 아버지는 서대근, 어머니는 윤독정입니다. 어머니 윤독정이 만든 동백기름(머릿기름)에서 시작된 가업을 이어받아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현 아모레퍼시픽)를 창립했습니다.
1954년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실을 두고, 1959년 프랑스 코티사와 기술 제휴를 했습니다. 1964년경 방문판매와 가격정찰제를 도입했고, 1966년 한방 화장품 'ABC 인삼크림'을 내놓았으며, 1973년 인삼 사포닌을 안정화한 '진생삼미'를 개발했습니다. '소비자를 속이지 말라'는 품질제일 원칙을 경영 철학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1978년 회장에 취임했고 1979년 제주에서 차(茶)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대한농구협회장을 지냈고 1988년 프로야구 태평양 돌핀스를 운영했습니다. 은탑산업훈장(1974), 국민훈장 모란장(1990), 국민훈장 무궁화장(2004, 추서)을 받았고, 2003년 1월 9일 80세로 별세했습니다.
서성환의 창업은 어머니 윤독정이 직접 짜서 만든 동백 머릿기름에서 시작된 가업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개성 지역에서 이 기름이 평판을 얻으면서 사업이 커졌고, 해방 직후인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로 법인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이후 연구실 설치, 외국 기업과의 기술 제휴, 방문판매와 정찰제 같은 새로운 방식의 도입은 한국 화장품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대목입니다. 한방과 인삼을 활용한 제품은 '우리 원료'를 내세운 브랜드 전략의 출발점으로 설명됩니다.
기록에 확인되지 않음
배우자 변금주와 사이에 2남 4녀를 두었고, 차남 서경배가 뒤를 이어 회장이 되었습니다. 본관 이천 서씨 문서도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