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의 둘째 형, 1706년 상소 사건으로 옥사한 남인 선비, 호는 섬계
| 생몰 | 1660 ~ 1706 |
| 시대 | 조선 후기 |
| 본관 | 여주 이씨 |
이잠(1660~1706)은 조선 후기의 남인 선비로 본관은 여주, 호는 섬계(剡溪)이며 이하진의 아들입니다. 동생 이익보다 22살 위여서 이익의 정신적 지주이자 첫 스승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키백과는 그를 이가환의 종조부로도 소개합니다.
1706년(숙종 32)에 올린 상소가 문제가 되어 처형된 것으로 전합니다. 자료마다 상소의 성격을 설명하는 방식이 달라, 희빈 장씨를 두둔한 상소였다고 하는 자료와 집권 노론이 세자(훗날 경종)를 해치려 한다고 쓴 상소였다고 하는 자료가 있고, 상소 연도도 1705년으로 적은 곳이 있어 정확한 내용은 원사료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사건 뒤 이익은 과거 공부를 접고 평생 재야 학자로 살았으며, 이는 성호학파가 서게 된 배경의 하나로 설명됩니다. 이 가문이 경기도 안산 첨성리에 선영을 둔 것은 성호의 8대조인 이계손 때로 전합니다.
1706년의 상소 때문이라고 전합니다. 희빈 장씨를 두둔했다는 설과 노론이 세자를 해치려 한다고 썼다는 설이 갈리므로 원사료 확인이 필요합니다.